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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과 일상
14세 예언 소년의 충격 발언: "한국에 대한 오만이 중국을 무너뜨릴 것이다" 2025년 초, 중국 전역을 뒤흔든 사건이 있었습니다. 광동성 대홍수와 티베트 대지진을 정확히 예언한 14세 소년 리우 밍천의 존재가 알려지며, 사회는 충격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는 단순히 재난을 예고한 것이 아니라, 그 원인을 중국의 한국에 대한 오만한 태도로 돌렸습니다.광동성에서 시작된 재앙, 그리고 깨닫지 못한 경고국무원 차관 첸 위린은 광동성 홍수 현장을 지휘하며 수많은 참상을 목격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한 노인의 말이 그를 사로잡았습니다.“이건 하늘이 내린 벌이요. 우리가 자연과 이웃을 무시한 대가요.”하지만 정부는 이를 ‘미신’이라 일축했고, 이어 발생한 티베트 지진마저 정부의 대응은 늦고 불완전했습니다.리우 밍..
박정훈 교수의 10분 경제“다수결은 옳은가? 외모도 자본인가? 지역 균형은 어떻게 가능한가?”외모도 경쟁력? ‘매력 자본’의 경제학매력은 곧 희소성이다. 경제학자들은 외모의 ‘시장 가치’를 실증 연구로 분석했고, 그 결과는 불편하지만 현실적이다. 성형수술이 단순한 문화가 아닌 생존 전략이 되는 이유, 경제적 편익이 실제 존재하기 때문이다.다수결의 오류와 민주주의의 착각민주주의의 표상처럼 여겨지는 다수결. 하지만 그 결과가 항상 정의롭거나 바람직하지 않다. 당론이나 선거인단 제도에서 보듯, 실제 의사와 다른 결과가 나오는 사례는 많다. 경제학은 이 구조를 효율성과 불완전성의 관점에서 들여다본다.왜 우리는 지역 선거에 무관심할까?국가는 바꾸기 어렵지만, 동네는 바꿀 수 있다. 이사라는 '발로 하는 투표'가 ..

성문을 지켜 조선을 살릴 것인가, 성문을 열어 조선을 살릴 것인가절체절명의 갈림길 앞에 선 조선. 외세의 침입과 내부의 분열 속에서, 조정은 단 하나의 질문 앞에 맞선다. "우리는 어떻게 조선을 지킬 것인가?"마음은 같지만 방법은 다르다“일 처리하는 방식은 달라도, 그 마음이 도리에서 어긋나겠는가?” 이 말은 조정을 메운 논쟁 속에서도 모두가 조선을 살리려는 뜻 하나로 모여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문제는 그 방법이었다.묘수와 원칙, 그 사이의 갈등“묘수는 실수할 수 있어도 원칙은 누구라도 틀릴 수 없다.”하늘의 이치를 따르며 말하고 침묵하고 걸어야 한다는 이들은 원칙을 강조하며 하늘을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한다.열자파의 주장 - 현실의 절박함“지금 방법이 없습니다. 성문을 열어야 합니다.” 화친을 주장하..

『신약 수업』, 성경 읽기의 새로운 길을 열다김호경 교수 × 뜨림출판사 최병인 대표 대담“여러분들에게 오는 사람들을 문맹 취급하지 말아라.”평생을 신약성경을 가르쳐온 김호경 교수는 성경을 읽는 이들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그저 글자를 넘기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발견하고 이해하는 것이 ‘읽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신약 수업』이라는 새로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건강한 성경 읽기의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뜨림출판사와의 첫 만남, 그리고 시작된 여정“출판사를 막 시작한 제게는 책 한 권도 없었어요. 그런데 을지로의 한 철학 서점에서 우연히 김호경 교수님의 책 『바울』을 집어 들게 됐죠.”김 교수는 최 대표의 열정에 감동했고, 두 사람의 협업은 햄버거 한 끼로 시작되었습니다.숙원이었던 ‘신약 개론서’를 드디..

강진 귤동마을 - 다산과 해남윤씨의 발자취🍊 귤동마을의 유래‘귤동’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이 지역에 귤나무가 많았던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이며, 감귤뿐 아니라 유자, 매실 등 다양한 과수가 자생했던 곳입니다.마을 이름은 자연과 밀접한 연관이 있으며, 지금도 과수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해남 윤씨의 세거지, 역사적 배경이 마을은 조선 후기부터 해남 윤씨 가문이 정착한 곳입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생활 중 교류했던 윤서유, 그리고 사위 윤창모와의 관계가 이 마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듭니다.📏 마을 규모와 환경약 30여 가구가 거주하는 소규모 마을이며, 자연경관이 빼어나 봄에는 동백꽃과 차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마을 공동체와 교육강진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마을교육공동체 ..

좌우를 넘어 권위주의를 성찰하다 - 박구용 교수와의 대화윤석열 대통령 탄핵이라는 정치적 대사건 이후, 많은 시민들이 희망과 혼란 사이에서 흔들렸습니다. 이러한 시기, 박구용 교수와의 대화는 우리에게 깊은 성찰의 계기를 제공합니다. 핵심은 진보냐 보수냐 이전에 권위주의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입니다.1. 역학적 정지 상태, 끝나지 않은 탄핵박 교수는 현재 상황을 “역학적 정지 상태”로 규정합니다. 내란 세력이 즉각 행동하지 못하는 상태일 뿐, 사법적·정치적 종결은 아직 요원하다는 분석입니다. 진정한 종결은 사법처리와 정권교체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2. 의사소통적 권력의 제도화현대 정치학에서는 주권자가 광장에서 형성한 의견과 의지를 ‘의사소통적 권력’이라 부릅니다. 정치는 이를 제도화하는 일입니다. 정치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