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희년실천
- 이재명
- KF-21
- 노벨문학상
- 광해군
-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 이순신
- 비상계엄
- 티스토리챌린지
- 한강
- 불로소득 시대
- 난카이 대지진
- 희년
- 임진왜란
- 차별금지법
- 연산군
- 2025년 예언
- 인조
- 치매
- 보유세
- 폐비윤씨
- 불로소득 시대 부자들의 정체
- 민본
- 선조
- 사림파
- 치매 예방
- 부동산과 정치
- 오블완
- 전강수
- 훈구파
- Today
- Total
살림과 일상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결별, 단순한 감정싸움이 아니다: 미국 정치와 경제에 미친 파장 본문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결별, 단순한 감정싸움이 아니다: 미국 정치와 경제에 미친 파장
2025년 상반기, 미국 정계와 경제계를 동시에 뒤흔든 뉴스가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와의 관계를 공개적으로 종료한 것이다. 단순한 불화가 아니라, 미국 정치를 좌우할 ‘권력과 자본’의 전면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 파경의 배경: 예고된 결별
트럼프가 머스크를 손절한 이유는 단순했다. "더 이상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 이승원 교수는 이들의 결별을 오래전부터 예견해왔다. 성격도, 정책도 맞지 않는 두 사람은 결국 격렬한 방식으로 결별했고, 이는 트럼프 취임 3개월 만의 일이었다.
머스크는 백악관 내부에서도 논란을 일으켰다. 국제개발처 셧다운, 장관들과의 충돌, 위스콘신 대법관 선거 실패 등, 트럼프 입장에서는 정치적으로 큰 부담이었다. 결정적인 계기는 머스크가 트럼프에게 '금기'였던 제프리 앱스타인 사건을 언급한 것이다.
2. 트럼프의 보복과 머스크의 반격 가능성
트럼프는 ‘뒤끝’이 강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보복 대상은 스페이스X다. 정부 보조금 삭감, 계약 축소, 규제 강화 등이 가능하다.
반면 머스크는 천문학적 자금력과 신당 창당 가능성, 정치적 폭로 카드 등을 가지고 있다. 나사 역시 현재는 스페이스X에 의존하고 있어 머스크의 협상력은 여전히 강하다.
3. 정치적 파장: 공화당과 테크 우파의 눈치싸움
공화당 의원들은 대부분 침묵 중이다. 마이클 리 상원의원은 이를 “부모 이혼 앞에서 양쪽을 다 좋아하는 자식”에 비유했다. 테크 우파도 규제 완화를 기대하며 조용히 트럼프를 지지하는 분위기다.
4. 경제적 여파와 시장의 반응
이 둘의 갈등은 테슬라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설전 직후 한때 15%까지 하락했으며, 이는 트럼프가 빅테크 전반을 규제할 것이란 불안감을 반영한다.
5. 국제 외교에서의 여파와 한국의 입장
머스크와의 갈등은 관세 정책과 중국 협상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G7 정상회담에 참석해 트럼프와 첫 대면을 앞두고 있다. 이번 만남은 방위비, 조선업 등을 중심으로 한 탐색전이 될 전망이다.
6. 결론: '권력'과 '자본'의 충돌은 계속된다
트럼프와 머스크의 갈등은 단순한 개인적 불화가 아닌, 정치권력과 자본권력의 충돌이다. 머스크의 이탈은 공화당 지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트럼프의 보복 정치는 더욱 노골화될 수 있다. 이 싸움은 2025년 미국 정치, 나아가 글로벌 경제의 핵심 변수다.
태그: #트럼프 #머스크 #스페이스X #미국정치 #공화당 #테슬라 #G7 #이재명 #미중무역전쟁 #정치경제
'경제문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헨리 조지의 눈으로 본 토지보유세와 탄소세의 숨은 공통점 (0) | 2025.06.19 |
---|---|
후순위 대출이란? 제대로 알고 접근하자 (0) | 2025.06.14 |
장기투자 유망 국내 재생에너지 주식 (3) | 2025.06.14 |
태양광 산업의 부활, 그러나 SDN은? — 종목 분석과 향후 전략 (1) | 2025.06.13 |
이재명 당선 이후 외국인 투자 급증…코스피 5천 시대 현실화되나? (5) | 2025.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