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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과 일상

소현세자의 의문사와 효종의 북벌, 그 피로 이어진 조선의 비극1623년 인조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인조.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에 굴복한 왕으로서의 권위는 심각하게 훼손되었고, 이는 조선 왕실 내부에 피로 얼룩진 비극을 초래하게 됩니다.핏빛 죽음, 세자의 의문사1645년, 소현세자가 청에서 인질 생활을 마치고 귀국한 지 단 두 달 만에 사망합니다. 눈·코·입·귀에서 피가 흘렀고, 시신은 검게 변해 있었습니다. 백성들은 중독사라 의심했지만 인조는 철저히 묵살합니다. 침을 놓은 어의 이형익조차 처벌하지 않았습니다.청나라와의 긴장, 인조의 두려움청나라가 소현세자에게 황제의 의복인 '대홍망룡의'를 선물하자, 인조는 자신을 대신해 아들이 왕이 될 것이라는 불안에 휩싸입니다. 그 불안은 결국 아들에 대한 적대감으로 번..

굴욕의 왕 인조와 조선의 위기: 반정에서 병자호란까지▲ 삼전도에서 청태종 앞에 무릎 꿇은 인조 (상징 이미지)1623년, 능양군이 광해군을 폐위하고 조선의 16대 왕 인조로 즉위합니다. 이를 ‘인조반정’이라 부르며, 명분은 광해군의 불효와 친후금 정책이었습니다. 반정 이후 조선의 외교는 급변하게 됩니다.실리를 추구한 광해군, 명분을 앞세운 인조광해군은 명과 후금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중립외교를 펼쳤지만, 인조는 명나라와만 가까이 하며 후금을 배척했습니다. 이는 곧 전쟁으로 이어집니다.정묘호란: 후금의 첫 침공1627년, 후금이 조선을 침공하며 정묘호란이 발발합니다. 인조는 강화도로 피신했고, 조선은 형제국을 맺는 굴욕적 화의를 체결하게 됩니다.병자호란: 남한산성의 고립과 항복1636년, 후금이 청으로 국..

South Korea is Over? 아직 끝나지 않았다쿠르츠게작트 영상 분석과 한국 사회의 미래 시나리오📉 0.72의 의미: 인류 역사상 유례없는 출산율세계 최저 출산율, 0.72. 쿠르츠게작트는 이 숫자를 단순한 수치가 아닌 세대 단위 붕괴의 시작으로 봅니다. 3세대 후 인구는 약 13% 수준, 되돌릴 수 없는 지점으로 진입한다고 경고합니다.🧓 2060년의 한국: 노인이 절반이 되는 사회2060년, 한국의 평균 연령은 61세,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절반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젊은 인구는 10%도 되지 않고, 5세 이하 인구는 전체의 1%에 불과합니다.💸 경제적 충격: 영구적인 침체?“Eventually: Economic Collapse.”생산가능인구의 급감, 세수 감소, 연금 고갈, 증..
14세 예언 소년의 충격 발언: "한국에 대한 오만이 중국을 무너뜨릴 것이다" 2025년 초, 중국 전역을 뒤흔든 사건이 있었습니다. 광동성 대홍수와 티베트 대지진을 정확히 예언한 14세 소년 리우 밍천의 존재가 알려지며, 사회는 충격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는 단순히 재난을 예고한 것이 아니라, 그 원인을 중국의 한국에 대한 오만한 태도로 돌렸습니다.광동성에서 시작된 재앙, 그리고 깨닫지 못한 경고국무원 차관 첸 위린은 광동성 홍수 현장을 지휘하며 수많은 참상을 목격했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한 노인의 말이 그를 사로잡았습니다.“이건 하늘이 내린 벌이요. 우리가 자연과 이웃을 무시한 대가요.”하지만 정부는 이를 ‘미신’이라 일축했고, 이어 발생한 티베트 지진마저 정부의 대응은 늦고 불완전했습니다.리우 밍..
박정훈 교수의 10분 경제“다수결은 옳은가? 외모도 자본인가? 지역 균형은 어떻게 가능한가?”외모도 경쟁력? ‘매력 자본’의 경제학매력은 곧 희소성이다. 경제학자들은 외모의 ‘시장 가치’를 실증 연구로 분석했고, 그 결과는 불편하지만 현실적이다. 성형수술이 단순한 문화가 아닌 생존 전략이 되는 이유, 경제적 편익이 실제 존재하기 때문이다.다수결의 오류와 민주주의의 착각민주주의의 표상처럼 여겨지는 다수결. 하지만 그 결과가 항상 정의롭거나 바람직하지 않다. 당론이나 선거인단 제도에서 보듯, 실제 의사와 다른 결과가 나오는 사례는 많다. 경제학은 이 구조를 효율성과 불완전성의 관점에서 들여다본다.왜 우리는 지역 선거에 무관심할까?국가는 바꾸기 어렵지만, 동네는 바꿀 수 있다. 이사라는 '발로 하는 투표'가 ..

성문을 지켜 조선을 살릴 것인가, 성문을 열어 조선을 살릴 것인가절체절명의 갈림길 앞에 선 조선. 외세의 침입과 내부의 분열 속에서, 조정은 단 하나의 질문 앞에 맞선다. "우리는 어떻게 조선을 지킬 것인가?"마음은 같지만 방법은 다르다“일 처리하는 방식은 달라도, 그 마음이 도리에서 어긋나겠는가?” 이 말은 조정을 메운 논쟁 속에서도 모두가 조선을 살리려는 뜻 하나로 모여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문제는 그 방법이었다.묘수와 원칙, 그 사이의 갈등“묘수는 실수할 수 있어도 원칙은 누구라도 틀릴 수 없다.”하늘의 이치를 따르며 말하고 침묵하고 걸어야 한다는 이들은 원칙을 강조하며 하늘을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한다.열자파의 주장 - 현실의 절박함“지금 방법이 없습니다. 성문을 열어야 합니다.” 화친을 주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