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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과 일상

나봇의 포도원 사건: 탐욕과 정의, 그리고 회개의 이야기‘나봇의 포도원 사건’은 단순한 고대의 비극이 아닙니다. 이 사건은 시대를 초월해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는 불의와 탐욕, 권력의 남용, 그리고 신앙적 양심에 대해 깊은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입니다.1. 나봇의 포도원: 단순한 땅이 아닌, 신앙의 상징이스르엘의 나봇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포도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합 왕은 자신의 채소밭을 만들기 위해 이 땅을 탐내었고, 나봇은 하나님께 받은 유산을 팔 수 없다며 이를 거절합니다. 그의 말에는 율법과 신앙의 의지가 담겨 있었습니다.2. 아합의 탐욕, 이세벨의 계략아합은 거절에 상심하여 식사도 하지 않았고, 이세벨은 왕권이 율법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며 거짓 증언을 꾸며 나봇을 사형에 이르게 합..

일본의 뿌리 깊은 열등감과 한일 관계의 미래일본은 한국에 대해 단순한 경쟁심을 넘어선, 깊은 심리적 열등감을 품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러한 감정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재의 국제 정세 속에서 복잡하게 얽혀 있으며, 그 뿌리는 꽤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1. 일본의 열등감, 과거의 그림자에서 시작되다고대에서 중세로 넘어오던 시기, 한국은 고유한 문자와 유교 문화를 발전시킨 문명국이었습니다. 반면 당시 일본은 한국의 문물을 받아들이며 사회 기반을 세워갔습니다. 이는 일본에게 문명적, 도덕적 열등감으로 작용했습니다.근대에 들어 일본은 이런 열등감을 극복하려 군사력과 경제력을 통해 우월감을 추구했습니다. 임진왜란과 식민 지배는 그 극단적인 표출입니다.오늘날에는 한국의 콘텐츠가 세계를 휩쓸며 문..

조선 농민 vs 일본 농민: 누가 더 나은 삶을 살았을까?1. 비교 분석의 필요성우리는 종종 "조선은 후진국이었다", "일본이 더 앞섰다"는 식의 식민지 근대화론에 익숙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조선 농민의 실제 삶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단순한 편견이 아닌 객관적인 비교가 필요합니다. 이 글은 조선과 일본의 농민 삶을 비교하여 어느 사회가 더 인간적인 환경이었는지를 조명합니다.2. 백성 보호의 차이: 민본주의 vs 다이묘 체제조선은 민본주의 이념에 따라 왕이 백성을 보호하는 것을 책임으로 여겼습니다. 세종대왕은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라며 애민정신을 실천했습니다. 반면 일본은 다이묘가 지역민의 생사여탈권을 쥔 지방 분권 체제였습니다.도쿠가와 이에야스: "백성들이 죽지도 않고 살지도 않게 하라"3. 신분 상승 ..

강남 공화국을 넘어, 희년의 땅으로– 부동산 불평등을 넘는 하나님 나라의 대안강남 3구, 선거 지형을 흔들다서울의 정치와 경제를 좌우하는 지역, 바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입니다. 이 지역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시장에게 몰표를 안기며 또다시 ‘보수 텃밭’의 위력을 과시했습니다.부동산 시장과 맞물려 이 지역이 지닌 상징성과 영향력은 한국 사회의 뿌리 깊은 불균형 구조를 드러냅니다.강남 아파트는 왜 이렇게 비쌀까?압구정동, 대치동, 도곡동은 부동산 1번지로 꼽히며, 대표적으로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80평 형대가 무려 80억 원에 거래됩니다. 재건축 기대감으로 가격은 더욱 상승합니다.이러한 현상은 LH 사태, 코로나19로 인한 유동성, 진보 정부의 정책 실패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

“한국은 끝났다?” 독일 유튜브 채널의 경고와 그에 대한 반론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한 영상이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독일의 대형 유튜브 채널 크루츠 게작트(Kurzgesagt)가 공개한 영상 “South Korea is Doomed (한국은 끝났다)”가 그 주인공입니다. 2,4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이 채널은 세계적인 과학·사회 콘텐츠 채널로,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의 인구 감소, 경제 붕괴, 사회적 불안정성을 주제로 경고를 보냈습니다.인구 감소: 위기의 뿌리1950년대 한국은 평균 가정당 6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에는 2명, 2023년에는 0.72명까지 하락했으며, 서울의 출산율은 0.5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입니다.인구 감소는 단순한 수치의 변화가 아니라 노동..

공간 혁명의 시대, 인류는 어떤 공간을 만들어야 하는가?로봇과 인공지능(AI)의 급속한 발전은 인류 문명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단지 기술의 진보를 넘어서, 인간이 살아가는 ‘공간’ 자체에 대한 재정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로봇은 식물이나 동물 없이 전기만을 에너지로 삼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 공간에서 이들에게 필요한 자원과 공간이 추가적으로 소모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로 인해 자연 파괴가 심화될 수 있으며, 우리는 이제 '공간 혁명'이라는 대안을 모색해야 합니다.인류가 직면한 새로운 공간 문제AI와 자율주행 기술의 확산은 도시, 주거, 교통 등 기존 공간 체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고 관리해야 하며, 그에 따른 인프라와 공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