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배우는 조선시대 민본정신과 한명회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조선 시대 한명회와 민본정신" 수업 기획

1. 수업 목표

• 조선 시대 한명회의 역할과 훈구파의 기득권 구조를 이해한다.
• 조선의 민본정신이 무엇인지 배우고, 백성 중심의 정치가 왜 중요한지 생각해본다.
• 역사 속 사건을 현재 사회와 연결하여 교훈을 찾는다.

2. 수업 구성 (45분 기준)

1교시: 조선 시대의 훈구파와 민본정신 (15분)

1. 도입 활동 (5분)
   • 질문 던지기:
     • "여러분, 조선 시대에는 왕뿐만 아니라 왕을 돕는 신하들도 중요한 역할을 했어요. 그런데 어떤 신하들은 백성보다 자기 이익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대요. 왜 그랬을까요?"
     •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야기하도록 유도.
   • 간단한 역할극
     • 한명회(훈구파)와 정도전(민본정신을 대표) 역할로 두 명의 학생에게 짧은 대화극을 하게 함.
       • 한명회: "내가 이룬 공로가 있으니 더 많은 토지와 권력을 가져야 해!"
       • 정도전: "나라의 주인은 백성입니다. 백성이 잘 살아야 나라가 튼튼해요!"
2. 강의 내용 (10분)
   • 훈구파란?
     • 세조를 도운 공신들이 권력을 얻고 토지를 나눠 가짐.
     • 훈구파의 대표: 한명회.
   • 민본정신이란?
     • 백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정치 철학.
     • 정도전이 조선을 건국하며 강조한 가치.
   • 훈구파와 민본정신의 충돌
     • 훈구파는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민본정신을 무시했다.
     • 백성들은 훈구파 때문에 힘들어졌다.

2교시: 역사 속 이야기와 현재 연결하기 (15분)

1. 활동: 퀴즈로 배우기 (5분)
   • O/X 퀴즈
     • 한명회는 백성에게 토지를 나눠줬다. (X)
     • 민본정신은 백성이 나라의 중심이라는 뜻이다. (O)
     • 훈구파는 공신들이 만든 집단이다. (O)
2. 토론: 우리 시대의 민본정신 (10분)
   • 질문:
     • "오늘날에도 백성, 즉 국민이 가장 중요한 나라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학생들에게 현대 사회와 연결된 예시를 생각하게 함 (예: 공정한 정책, 어려운 사람 돕기 등).

3교시: 창의적 활동으로 배우기 (15분)

1. 만화 그리기 활동 (10분)
   • 주제: "민본정신을 되찾기 위한 백성의 이야기"
   • 학생들이 훈구파의 횡포를 멈추고 민본정신을 회복하는 상상 속 이야기를 만화로 그리게 함.
   • 간단한 예시 제공: "어려움을 겪던 농민이 왕과 이야기해서 훈구파의 권력을 줄이게 한다."
2. 발표와 공유 (5분)
   • 학생들이 만든 만화를 짧게 발표.

3. 준비물

• 시청각 자료: 한명회와 훈구파를 설명하는 간단한 그림이나 사진.
• 역할극 소품: 종이 왕관, 토지 지도, 백성 역할의 모자.
• 만화 도구: 색연필, 스케치북.

4. 평가 방법

• 학생들이 민본정신과 훈구파의 차이를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지 평가.
• 창의적 활동에서 학생들의 상상력과 역사의 교훈을 연결하는 능력 확인.

훈구파와 민본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