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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김호경 (4)
살림과 일상

1. "하나님 뜻인가?" 내 생각 포장하는 함정, 어떻게 피할까?"제가 뭔가 되게 하고 싶은데, 마침 딱 그 마음이 들면은 '아, 하나님 뜻인가 보다' 이렇게 생각하기가 되게 쉽잖아요." 이런 경험, 혹시 여러분도 있지 않나요?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 욕심을 하나님의 뜻으로 포장하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호경 교수님은 이런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검증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해요. 그렇다면, 어떻게 검증해야 할까요? 교수님은 성경을 그 예시로 들었어요. 성경을 통해 우리의 삶을 끊임없이 검증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그 의미를 찾아야 한다는 거죠. 마치 여러 겹의 필터를 거치듯이, 다각도로 확인하는 꼼꼼한 과정이 필요한 거예요. 그래야 내 ..

『신약 수업』, 성경 읽기의 새로운 길을 열다김호경 교수 × 뜨림출판사 최병인 대표 대담“여러분들에게 오는 사람들을 문맹 취급하지 말아라.”평생을 신약성경을 가르쳐온 김호경 교수는 성경을 읽는 이들을 향해 이렇게 말합니다. 그저 글자를 넘기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발견하고 이해하는 것이 ‘읽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신약 수업』이라는 새로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건강한 성경 읽기의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뜨림출판사와의 첫 만남, 그리고 시작된 여정“출판사를 막 시작한 제게는 책 한 권도 없었어요. 그런데 을지로의 한 철학 서점에서 우연히 김호경 교수님의 책 『바울』을 집어 들게 됐죠.”김 교수는 최 대표의 열정에 감동했고, 두 사람의 협업은 햄버거 한 끼로 시작되었습니다.숙원이었던 ‘신약 개론서’를 드디..

성경을 낯설게 읽을 때, 우리는 예수님의 새로운 질서를 만납니다.1. 성경, 단지 '읽는 책'이 아니다김호경 교수는 한국 교회가 성경을 양심 없이 읽는 태도를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합니다. 그는 성경을 단순한 텍스트가 아니라, 시대와 문학 장르, 이야기 구조를 모두 고려해야 하는 책이라고 강조합니다."성경을 제대로 읽으려면 나무가 아닌 숲을 보라." 단편적인 구절 해석보다, 복음서 전체 흐름 속에서 예수님의 뜻을 파악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2. 신학 공부를 위한 책 선택, 어떻게 해야 할까?책을 직접 펼쳐보고, 눈에 잘 들어오는 글체와 문체를 고르자.추천받은 책이라도 부담스럽다면 과감히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믿을 만한 저자를 선택하고, 책 속에서 예수에 대한 생생한 시각을 만날 수 있는지가 핵심 기준..

신약 성경을 어떻게 읽고 해석해야 할까요? 오랜 시간 성경을 읽어왔지만 여전히 낯설게 느껴지는 구절들 앞에서 머뭇거려 본 적은 없으신가요? 김호경 교수의 신간 『신약 수업』은 바로 그런 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성경 해설서가 아닌, 신약 성경을 스스로 읽고 해석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입니다.평생의 강의가 담긴 집약서『신약 수업』은 김호경 교수가 30여 년간 신약학을 연구하고 강의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된 책입니다. 학기 말의 바쁜 시기에도 ‘이 책만큼은 소개되어야 한다’는 추천의 말처럼, 학계와 교회 모두에서 반가워할 만한 귀한 책이 출간된 것입니다. 몇 년 전 한 젊은 신약학자가 “한국어로 된 제대로 된 신약 개론서가 부족하다”고 언급한 바 있었는데, 그 갈증을 채워줄 ..